대한 리븨우~5 [북리뷰] 구덩이 / 루이스 새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집사람이 재미있다고 해서 열어봤던 책이다. 뭔가 수상작이라고 하니 문학적으로 권위있는 내용을 먼저 연상시켰지만, 뉴베리상 수상작인걸 확인하고 마음 편하게 읽었다. 우리집은 애들이 책을 좋아해서 우리 부부가 주말에 주로 하는 건 (물론 집사람은 거의 매일 도서관에 간다.) 기본 10권이상의 책을 들고 도서관에 가서 그만큼의 다른 책으로 바꿔오는 일이다. 아이가 태어나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기울일때 부터 했으니 10년은 해 온 것 같다. 그러면서 뉴베리 / 칼데콧이란 상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면 가장 권위있는 아동 문학상 으로 통하는 것 같다. 뉴베리가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면 칼데콧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말이다. 글밥은 별로 없지만 그림이 창의적으.. 2023. 12. 13. 이전 1 2 다음